하루에 들어온 70장,
소울·재즈·록과 클래식입니다
그레이딩을 마치고 6월 20일 회현 매장에 들어가는 음반들입니다. Bloomfield·Kooper·Stills의 〈Super Session〉 1968년 초판과 Aretha Franklin의 애틀랜틱 데뷔작, 1959년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초판인 Respighi의 류트 모음곡, Glenn Gould가 친 바흐 〈The Partitas〉까지 — 소울·재즈·록 마흔한 장과 클래식 스물아홉 장을 두 편의 영상에 한 장씩 플립으로 담고, 모든 장의 레이블과 카탈로그 번호, 프레싱 단서를 확인해 적어 두었습니다.
영상 1 소울·재즈·록 41장
41Bloomfield·Kooper·Stills의 〈Super Session〉 1968년 컬럼비아 초판이 앞쪽에 들어옵니다. Aretha Franklin의 애틀랜틱 데뷔작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1967년 초반, Dexter Gordon이 빌리지 뱅가드에서 녹음한 〈Homecoming〉 2LP를 지나 Smokey Robinson·Earth, Wind & Fire·Kansas·Carmen McRae까지 — 1960년대 소울부터 1980년대 록·재즈 마흔한 장입니다.
템테이션스가 모타운의 본거지 로스앤젤레스 히츠빌 스튜디오로 돌아와 1983년에 남긴 작업입니다. 소울의 한 시대를 이끈 보컬 그룹이 80년대의 감각으로 다시 다듬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재즈 크루세이더스가 로스앤젤레스의 스튜디오에 모여 1970년에 녹음한 소울 재즈입니다. 재즈에 소울과 펑크의 결을 더한, 이들이 가장 무르익었던 시기의 연주로 단정하면서도 그루브가 분명합니다.
스모키 로빈슨이 미라클스를 떠난 뒤 1973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녹음한 두 번째 솔로 작업입니다. 대부분의 곡을 직접 쓴, 소울 보컬의 결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는 한 장입니다.
템테이션스가 오랜 둥지였던 모타운으로 돌아와 1979년에 녹음하고 이듬해 내놓은 앨범입니다. 소울에 디스코의 리듬을 더한, 70년대 끝자락의 그루브를 담았습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1981년 앨범으로, 동명의 히트곡을 담은 대표작입니다. 오랜 동료 존 패러가 프로듀싱을 맡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한, 팝과 신스팝의 경쾌한 결을 들려줍니다.
폴 앵카가 1974년 앨라배마 머슬 숄스의 페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앨범입니다. 그곳 특유의 끈끈한 사운드를 입어, 깔끔한 팝 보컬에 남부의 결을 더했습니다.
덱스터 고든이 1976년 12월 뉴욕 빌리지 뱅가드 무대에서 라이브로 남긴 녹음입니다. 마이클 쿠스쿠나가 프로듀싱한, 하드 밥의 한 거장이 들려주는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장 에르만 감독의 1970년 프랑스-이탈리아 영화 '팝시 팝'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입니다. 라틴과 재즈, 포크의 결이 섞인 유럽 영화음악으로, 당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들려줍니다.
호주 뮤지션 하츠가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자신의 작은 침실 스튜디오에서 혼자 쓰고 연주하고 다듬은 앨범입니다. 소울과 팝을 오가는, 한 사람의 손끝에서 나온 소리를 담았습니다.
조 앤 에디 두 사람이 1960년대에 남긴 노래를 한 장에 모은 모음집입니다. 1954년 할리우드에서 시작한 GNP 크레센도가 처음에는 재즈를, 이후 포크까지 폭을 넓혀 가던 시기에 1966년에 내놓은 음반으로, 단정한 포크 보컬을 차분히 들려줍니다.
레이 싱어와 사이먼 네이피어벨이 구상부터 편곡까지 함께 짠 1970년의 록 음반입니다. 같은 시기 음악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콘셉트로, 당대로서는 보기 드문 시도를 담아냈습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바르보사리마가 스콧 조플린의 곡을 기타로 옮긴 1983년 음반입니다. 콩코드의 칼 제퍼슨이 직접 권해 만들어진 녹음으로, 래그타임 특유의 경쾌한 선율을 기타 한 대로 또렷하게 들려줍니다.
스테픈울프가 아메리칸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음반입니다. 1960년대 말 블루스록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담아낸 한 장입니다.
재즈 크루세이더스의 건반 주자였던 조 샘플이 1989년에 내놓은 솔로작입니다. 토미 리퓨마가 제작을 맡고 알 슈미트가 녹음을 도왔으며, 그의 팬들 사이에서 퓨전 재즈의 한 자리로 꼽히는 연주를 들려줍니다.
색소포니스트 데이비드 샌본이 1985년 뉴욕의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녹음한 음반입니다. 현장에서 잡아낸 연주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 컨템포러리 재즈의 매끈하면서도 단단한 결을 들려줍니다.
헬렌 포레스트는 1930년대 후반부터 아티 쇼, 베니 굿맨, 해리 제임스 같은 빅밴드와 함께 노래한 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1980년대 초에 녹음한 그녀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으로, 지난 히트곡들을 다시 부른 노래와 새 연주를 함께 담았습니다.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가 1971년 클리블랜드에서 테리 나이트의 제작으로 녹음한 음반입니다. 거칠고 묵직한 하드록의 기운이 한 장에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런던 캠든 팰리스에서 열리던 60년대 음악의 밤 '트위스트 앤 샤우트'의 분위기를 담아 1985년 에이드리언 크로스델이 엮은 모음집입니다. 수록곡은 1960년대 초중반 미국에서 나온 소울과 리듬앤블루스로, 그날 밤 들리던 노래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1971년 영화 '유괴'를 위해 로이 버드가 작곡하고 직접 지휘한 사운드트랙입니다. 재즈의 어법으로 영화의 정서를 풀어낸 음악으로, 화면을 떠나 한 장의 음반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엥겔베르트 험퍼딩크의 대표곡 스무 곡을 한자리에 모은 1976년 독일반입니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받은 팝 보컬리스트의 친숙한 노래들을 차분하게 이어 들을 수 있습니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가 모리스 화이트의 지휘 아래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든 소울 앨범입니다. 무르익은 시기의 연주답게 흥겨우면서도 짜임새가 분명해, 그룹의 진가를 단정하게 들려줍니다.
블루스 하모니카의 명인 폴 버터필드가 1980년 멤피스에서 녹음한 앨범입니다. 남부 특유의 끈적한 리듬 위에 그의 하모니카가 얹혀, 블루스록의 깊은 맛을 그대로 전합니다.
영국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스트로브스가 1976년 옥스퍼드셔의 매너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앨범입니다. 미국반으로 발매된 이 판은 영국 본토의 결을 옮겨 담아, 70년대 영국 록의 한 갈래를 보여줍니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애틀랜틱으로 옮긴 뒤 처음 내놓은 1967년 앨범입니다. 앨라배마 머슬 숄즈에서 시작한 녹음이 그녀를 단숨에 소울의 정상으로 올렸으며, 'Respect'가 바로 이 음반에 담겼습니다.
피터 폴 앤 메리의 1963년 세 번째 앨범입니다. 세 목소리가 어우러진 포크의 정수를 들려주는 음반으로, 60년대 미국 포크가 가장 빛나던 시기의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브라질 출신 기타리스트 라우린도 알메이다가 1976년 캘리포니아에서 녹음한 라틴 기타 앨범입니다. B면에는 1953년 작 '브라질 대중 모음곡'이 담겨, 어쿠스틱 기타로 풀어낸 라틴의 정서를 차분히 들려줍니다.
캔자스가 1976년 루이지애나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앨범입니다. 미국 프로그레시브록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탄탄한 연주와 또렷한 멜로디가 함께 살아 있는 클래식록의 한 장입니다.
조 잭슨이 1982년 뉴욕에서 라틴 리듬과 도시의 밤을 끌어안았습니다. 뉴웨이브라는 틀 안에 살사와 팝을 엮어, 그가 새로운 결로 옮겨가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클리퍼드 브라운의 트럼펫과 맥스 로치의 드럼이 1954년 로스앤젤레스, 1955년 뉴욕에서 만난 연주를 모았습니다. 두 거장이 가장 빛나던 시기의 50년대 중반 비밥을 들려줍니다.
랄프 타우너의 기타와 게리 버튼의 비브라폰이 마주 앉아 1974년 독일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군더더기 없는 두 악기의 주고받음으로, 침묵 곁의 소리를 추구한 ECM의 결이 또렷합니다.
카르멘 맥레이가 1967년 런던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노래합니다. 네수히 어테건의 손길 아래, 한 곡 한 곡을 깊고 차분하게 매만진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짐 앤 진이 1968년에 포크록 한 장을 남겼습니다. 지미 위스너가 프로듀싱을 맡아, 포크의 결에 록의 무게를 더한 60년대 후반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클레오 레인의 목소리와 제임스 골웨이의 플루트가 1979년 겨울 런던에서 만났습니다. 존 댄크워스의 편곡 아래, 목소리와 플루트가 부담 없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한 장입니다.
토니 올랜도와 던이 1973년에 부른 'Tie a Yellow Ribbon'을 비롯한 히트곡을 한자리에 모은 모음집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친근한 팝 보컬을, 1980년 영국에서 다시 엮어 펴낸 음반입니다.
마이클 프랭크스가 1976년 할리우드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오가며 녹음했습니다. 토미 리푸마의 프로듀싱과 클라우스 오거만의 편곡이 만나, 재즈와 보사노바가 부드럽게 섞인 결을 들려줍니다.
크리스 디 버그가 1982년 영국 버킹엄셔의 스튜디오에서 팝록 한 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의 서정이 또렷한, 80년대 초의 단정한 소리입니다.
보스턴이 두 번째 앨범을 만들 때, 톰 숄츠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녹음부터 믹싱까지 직접 손을 댔습니다. 1977년부터 1978년까지 공들인 끝에 나온 단단한 하드록 한 장으로, 첫 앨범의 기세를 그대로 잇습니다.
호주 차고록 듀오 잼 메신저스가 2017년 직접 펴낸 음반입니다. 큰 레이블을 거치지 않고 자기 손으로 내놓은 만큼, 거칠고 꾸밈없는 차고록의 결이 곧장 전해집니다.
르네상스가 천일야화 이야기를 관현악과 록으로 풀어낸 1975년 아트록입니다. 그해 5월 런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서사적인 구성과 또렷한 연주가 한 장에 담겼습니다.
마이크 블룸필드와 알 쿠퍼, 스티브 스틸스가 1968년 스튜디오에 모여 즉흥으로 남긴 세션입니다. 정해 둔 곡 없이 시작한 연주가 그대로 한 장이 되어, 60년대 블루스록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영상 2 클래식 29장
291959년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초판인 Respighi 〈Ancient Airs and Dances〉(Antal Dorati 지휘)가 첫 장에 놓입니다. Glenn Gould가 친 바흐 〈The Partitas〉, Bernstein이 지휘한 Copland 교향곡 3번 1967년 초반, Salvatore Accardo의 Paganini 협주곡 전곡 5LP 박스, Anne-Sophie Mutter까지 — 1950년대 빈티지 오리지널부터 거장들의 클래식 스물아홉 장입니다.
헨리 스보보다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입니다. 1950년 9월 녹음으로, 웨스트민스터가 모노 시절 빈에서 남긴 초기 연주를 담고 있습니다.
파바로티의 대표곡을 한자리에 모은 모음집입니다. 수록곡은 모두 데카가 녹음하고 제작한 음원으로, 오페라가 낯선 사람도 그의 목소리부터 따라가기 좋습니다.
모차르트가 1790년에 쓴 현악 사중주 K.589와 K.590을, 과르네리 콰르텟이 연주한 1966년 녹음입니다. 네 연주자의 호흡이 잘 맞아, 모차르트 실내악의 초기 명연으로 꾸준히 꼽힙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루보츠키가 다니엘 데셰느의 피아노와 함께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소품들을 연주합니다. 짧고 친근한 선율이 많아, 바이올린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어렵지 않습니다.
글렌 굴드가 1957년부터 1962년 무렵까지 뉴욕에서 녹음한 바흐 파르티타입니다. 그만의 또렷한 해석과 선이 선명하게 갈라지는 연주로, 바흐 건반곡의 한 기준점으로 평가받습니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가 콘드라신, 런던 심포니와 함께 남긴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1961년 런던에서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녹음팀이 담아낸 연주로, 홀의 공기까지 살아 있는 사실적인 소리로 정평이 났습니다.
헤르만 셰르헨이 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주는 하이든 교향곡입니다. 1950년대 초 빈에서, 마이크 한 대로 자연스러운 균형을 잡는 웨스트민스터 특유의 방식으로 담아 클래식이 낯설어도 소리가 또렷하게 들어옵니다.
피아니스트 에디트 파르나디가 아드리안 볼트의 지휘 아래 연주한 리스트 작품집입니다. 1956년 런던에서, 자연스러운 소리의 균형으로 이름났던 웨스트민스터의 결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프레더릭 페넬과 클리블랜드의 관악 주자들이 홀스트와 헨델, 바흐를 관악 합주로 옮긴 음반입니다. 1978년 클리블랜드 세버런스 홀에서 당시로선 새롭던 디지털 방식으로 녹음해, 소리에 공을 들인 텔락의 초창기 작업으로 꼽힙니다.
앤-소피 무터가 마리너의 아카데미와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입니다. 1991년 런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음반으로, 익숙한 선율을 단정하고 또렷한 소리로 들려줍니다.
앤-소피 무터가 바이올린을, 리카르도 무티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맡아 함께한 모차르트입니다. 1982년 녹음으로, 따뜻함보다는 맑고 또렷한 결이 앞서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에데 자투레츠키가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1959년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가진 리사이틀 실황으로, 1972년 헝가로톤이 스테레오로 펴낸 음반입니다.
장 마르티농이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녹음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7번과 러시아 서곡입니다. 본래 RCA 빅터에서 나온 프랑스 녹음을 클래식 레코즈가 다시 펴낸 판으로, 봉인된 미개봉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크리스티앙 페라스의 바이올린과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이 함께한 베토벤입니다. 1967년 도이체 그라모폰이 녹음하고 펴낸 연주입니다.
줄리언 브림이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스를 기타로 옮겨 담은 음반입니다. 1982년 여름, 영국 윌트셔의 워두어 채플에서 녹음했으며, 스페인 정서가 짙은 선율을 한 대의 기타로 차분하게 들려줍니다.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과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줄리니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녹음입니다. 사랑과 비극을 그린 선율이 또렷해, 클래식이 익숙지 않아도 이야기를 따라가듯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데우스 콰르텟이 객원 연주자들과 함께한 모차르트 실내악입니다. 20세기를 대표한 사중주단의 단정한 호흡을 도이체 그라모폰의 녹음으로 들려줍니다.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두 곡을 담은 음반입니다. D장조는 1969년 4월, F장조는 1968년 3월 베를린 우파 스튜디오에서 아마데우스 콰르텟이 녹음했으며, 20세기를 대표한 사중주단의 잘 짜인 호흡을 들려줍니다.
유진 오먼디가 이끄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표제곡 '핀란디아'에는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함께해,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묵직한 울림을 담았습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이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 코플런드의 교향곡 3번을 연주한 녹음입니다. 1966년 2월 뉴욕 필하모닉 홀에서 담았으며, 미국 현대 관현악의 폭넓은 색채를 들려줍니다.
휴고 리그놀드가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슈만과 마이어베어를 연주한 실황입니다. 두 낭만주의 작곡가의 선율을 한 무대에서 나란히 들려줍니다.
레이먼드 아굴트가 런던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서곡 모음입니다. 1957년 초 런던 킹스웨이 홀에서 녹음했으며, 곡마다 막을 여는 화려한 도입부를 이어 들려줍니다.
피에르 몽퇴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엘가와 브람스를 연주한 녹음입니다. 1958년 런던 킹스웨이 홀에서 담았으며, 엘가의 '에니그마 변주곡'을 비롯한 낭만주의 관현악을 들려줍니다.
프리츠 라이너가 시카고 심포니를 이끌고 1959년 시카고에서 남긴 연주입니다. 관현악이 한자리에 모여 빚어낸 낭만 시대의 작품을, 당대 녹음 그대로 담았습니다.
레스피기가 옛 선율을 관현악으로 옮긴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을, 안탈 도라티가 필하모니아 헝가리카와 1958년 빈에서 연주한 음반입니다. 당대 녹음으로 정평이 났던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시리즈답게, 그해 빈의 연주를 또렷하게 들려줍니다.
코다이의 '하리 야노시 모음곡'과 헝가리·루마니아 무곡을 담은 음반으로, 안탈 도라티가 미니애폴리스 심포니와 1956년 연주했습니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평이 좋았던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녹음이라, 관현악의 색채가 또렷합니다.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1959년 제네바에서 남긴 무소르그스키와 라벨, 리스트의 연주입니다. 스테레오 초기를 대표하는 녹음으로 꼽히며, 관현악의 윤곽이 분명하게 들립니다.
브루노 발터가 베토벤 교향곡 아홉 곡을 1958~59년에 걸쳐 녹음한 전집입니다. 이 전집을 위해 따로 꾸린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주로, 발터의 해석은 지금도 베토벤 교향곡의 한 기준으로 꼽힙니다.
살바토레 아카르도가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런던 필하모닉, 샤를 뒤투아의 지휘로 1974~75년 런던에서 녹음한 음반입니다. 기교가 두드러지는 파가니니의 협주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바이올린의 화려함을 차분하게 담았습니다.
판본을 어떻게 식별하는지 궁금하시다면 — 코디드바이닐즈는 매트릭스·런아웃 각인과 라벨로 초반 프레싱을 가려내고, 국제 표준으로 그레이딩합니다.